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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찾아보다 - 매거진 서울문화홍보원 콘텐츠 홍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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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문화홍보원
작성일25-01-27 21:59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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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찾아보다
서울문화홍보원 ‘문홍이 8기’의 다섯 번째 인터뷰 콘텐츠

박지영 기자(moohanhollic@naver.com)
작성 : 2025.01.27.17:00
수정 : 2025.01.27.21:30

 서울문화홍보원의 청년운영위원회 ‘문홍이 8기’가 온라인으로 다섯 번째 인터뷰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국어학과에 석사생으로 재학 중인 외국인 3명과 함께 한국어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아가 한국어와 관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생각을 묻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가희씨는 2023년에 교환 학생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케이팝을 통해 한국을 알게 된 후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곧 한국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교 학부 전공 선택의 과정에서 한국어만을 고집했다고 했는데 어머니를 설득한 끝에 한국어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어순과 높임 표현 등에서 모국어와 차이가 있는 만큼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 자체가 한국어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예민호씨는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관심이 생겨 깊게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2022년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사자성어를 통해 간결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어에 심미적 가치를 느낀다고 밝혔다. 나아가 언어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매일 한국어 사용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쉴라씨는 12살 때부터 한국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고등학생 때에는 드라마에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었음에도 한국어 전공을 선택해 열심히 공부를 했고, 필리핀에 있던 한국 회사에서 일을 하다 석사 학위를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했다. 영어 화자로서 한국에 왔을 때 모든 간판이 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편하기는 했지만 한국어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한국어를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각 인터뷰이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한국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매거진의 공통 질문에 답했다. 매거진 서울문화홍보원의 공통 질문은 ‘한국 문화의 온기와 찬기에 대한 질의’와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질의’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인터뷰 전문은 메일리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현장감 있는 인터뷰 영상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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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ily.so/seoulculture/posts/xyowd450z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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